매일신문

은행 부실채권 2조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銀監院 조기정리 지시"

올해 은행들의 부실채권이 대폭 정리될 전망이다.25일 은행감독원에 따르면 은행들의 부실채권이 작년 말 현재 2조2천9백43억원으로 전년 말보다3천6백90억원 증가한 것은 대손상각이 부진했기 때문으로 보고 대손충당금을 이용해 이를 조기에정리하라고 23일 전 은행에 공문을 보내 지시했다.

은감원은 이 공문에서 은행들이 고질적인 부실채권으로 해당 여신액의 1백%와 75%를 각각 대손충당금으로 쌓도록 하고 있는 추정손실과 회수의문은 기존 여신 뿐만 아니라 신규 발생분에 대해서도 가능한한 빨리 대손상각을 실시하도록 했다.

특히 구체적인 회수조치나 관리방법을 강구할 필요가 있어 여신액의 20%를 적립하게 돼 있는 고정여신에 대해서도 담보를 처분해서 부실채권을 확정한뒤 회수 부족분은 충당금 적립액을 활용해즉각 털어 내도록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