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제타워

▨ 주가상승을 반증으로 제시

○…총선이후 지역주택업계 위기설 이 끊이질 않고 있으나 업계에서는 재고의 가치조차 없는 뜬소문 이라며 요즘은 이에대해 별무신경.

金時學청구그룹부회장은 위기설은 그야말로 루머에 불과했다 며 최근 청구주식이 크게 뛰고 있음을 반증으로 제시.

金부회장은 그러나 그동안 이유도 없이 주가가 떨어질때는 온갖 악성루머에시달려 해명할 수도 없었다 며 마음고생을 실토.

▨ 고령직원 인력감축등 우려

○…담배인삼공사는 최근 부산의 모신문에 내년중 공사를 민영화한다는 보도가나가자 직원들은 사실여부를 수소문하는 등 한때 술렁였다는 것.

담배인삼공사 한 관계자는 당초 경작농민의 기반조성 사업을 위해 민영화를98년까지 늦추었는데 난데없이 지역신문에 97년에 공사를 민영화한다는 구체적인 계획이 알려져 인력감축을 예상한 일부 고령직원들이 동요하기도 했다 고전언.

이 관계자는 공사가 민영화되면 조직개편은 물론 대대적인 인력감축이 뒤따르는 등 일대변혁이 일어날 것 이라고 설명.

▨ 7백명에 연25%금리 적용

○…은행권의 여.수신금리 인하추세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연 25.0%라는 근래에 보기 힘든 高금리를 적용받는 예금 가입자들이 무더기로 탄생해 화제.

하나은행은 25일 오전 10시 본점 6층 강당에서 고객대표등 1백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지난해 4월15일부터 6월말까지 한시 발매한 하나행운통장 (상호부금)가입 고객에 대한 1차 금리 추첨행사를 개최.

총 15만4백37개 가입계좌중 7만계좌를 대상으로 난수표 원리를 도입한 전산프로그램을 통해 실시된 이날 추첨에서 전체의 1%인 7백명이 연 25.0%의 금리가

지급되는 1등에 당첨됐고 이밖에 1천4백명은 2등(연 20.0%), 2천1백명은 3등(연15.0%), 2천8백명은 4등(연 13.0%)에 각각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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