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초로 예정된 韓日 新어업협정교섭과 관련, 일본정부내에서는 양국의 2백해리배타적 경제수역이 중복되는 수역을 공동관리수역으로 설정하자는 안이 나오고있다고 도쿄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이같은 공동관리수역 설정안은 영유권문제가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는 독도문제를 사실상 보류하는 타협안으로 볼 수 있으나 실제로 양국협상에서 이같은 방안이 받아들여질지는 단정하기 어렵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또한 이 신문은 한국측은 독도가 유엔해양법상 경제수역설정의 기점이 될수 없는 바위 로 간주, 양국이 독도를 배타적 경제수역설정의 기점으로 하지않는다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 많은 뉴스
대법원 휘저으며 '쇼츠' 찍어 후원계좌 홍보…이러려고 현장검증?
[단독] 카카오 거짓 논란... 이전 버전 복구 이미 됐다
장동혁 "어제 尹면회, 성경과 기도로 무장…우리도 뭉쳐 싸우자"
[사설] 대구시 신청사 설계, 랜드마크 상징성 문제는 과제로 남아
대통령실, 트럼프 방한때 '무궁화대훈장' 수여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