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대형 국책사업의 추진이 지역이기주의로 차질을 빚고 있음에 따라 조만간 이에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具本英청와대경제수석은 3일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경부고속철도를 비롯해 영종도신공항, 원자력발전소 건설등 대형 국책사업들이 지역간의 이해관계로 마찰을 빚으면서 추진에 차질이 있어곧 정부차원의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겠다 고 金泳三대통령에게 보고했다.
具수석은 또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개최지 선정과 관련, 내주중에 민간심사회의를 개최하고 입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달중 최종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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