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영씨 작품전
경남 양산 물금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조국영씨의 작품전이 15일까지 인공갤러리에서 열린다. 흙과 돌, 도편, 연탄재등 일상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버무려 구워 펼치거나 변형시키는 실험을 계속해온 그는 이번 작품전에서 흙덩이를 주무르고 다듬어 굽는 최근의 작업을보여준다.
신동일씨 조각전
조각가 신동일씨의 작품전이 8일부터 13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마련된다. 인간성 상실의산업사회에서 가족의 사랑과 그 중요성을 강조한 돌과 브론즈작품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인간의 생명력을 상징하는 球, 卵등 원형의 골격을 지키며 이를 단순화시키고 응집시켜나가는 작품패턴을 통해 주제를 집약, 강조하는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조명호씨 첫 개인전
계명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조명호씨의 첫 개인전이 9일부터 15일까지 봉성갤러리에서 열린다. 주로 자연풍경을 다루면서도 산수보다는 도시,농촌의 집과 나무등 생활주변의 풍경에 비중을 둔 구상계열의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日 국전 출품작 입선
일본 동경여자미술대학 대학원에서 염색미술을 연구하고 있는 향토출신 김경희씨가 國畵會가 주관하는 제70회 일본國展에 염색작품 地-1 을 출품,입선했다. 땅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이 작품은길이 3m,폭 95cm의 목면천에 실크스크린기법으로 제작한 염색작품. 영남대와 효성여대 대학원을졸업한 김씨는 동경여자미술대학 대학원에서 염색미술을 전공하고 현재 연구생으로 작품활동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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