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국가대표 골퍼들이 제1회 한.일국가대표골프친선경기에서 단체전과개인전을 휩쓸었다.
한국은 30일 일본 지바현 칼레도니안골프장(파 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부 경기에서 전날 4오버파 76타로 부진했던 한희원(서문여고)이 이븐파를 쳐합계1백48타로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으며 단체전에서도 7백57타로 일본(7백74타)을 크게 이겼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또 김경숙(경희대)은 한희원에 1타 뒤진 1백49타로 개인전 2위에 올랐다.
남자부에서 한국은 김종명(건국대)이 합계 1백44타로 공동 2위에 랭크됐으며단체전에서는 7백38타를 기록, 7백12타인 일본에 뒤졌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