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聞慶]경북도내 기능직 공무원들의 등급을 일부 상향조정 하면서 특정 등급에한정시켜 다른 등급의 직원들로부터 불만을 사고 있다.
문경시는 경북도의 기능직 등급조정 계획에 따라 8등급 32명중 전기, 기계직 각2명 난방, 운전직 각 1명 등 6명을 7등급으로 상향조정 했다.
통상적인 승진이나 등급상향 조정의 경우 상위 등급이 조정되면 하위 등급도자동적으로 그 인원만큼 상향조정 됐던 것.
그러나 이번에는 9등급과 10등급은 그대로 두고 8등급만을 상향조정, 9~10등급직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있다.
이번 기능직 등급 상향조정은 공직사회의 유능한 기술인력 확보난이 심화되면서 취해진 조치로 나머지 하위등급의 상향조정도 뒤따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있다.
문경시에는 이번 8등급의 등급상향 조정으로 7등급은 4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났고 8등급은 6명이 줄어든 26명, 9등급과 10등급은 각각 종전과 같은 78, 91명이다.
〈尹相浩기자〉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