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聞慶]경북도내 기능직 공무원들의 등급을 일부 상향조정 하면서 특정 등급에한정시켜 다른 등급의 직원들로부터 불만을 사고 있다.
문경시는 경북도의 기능직 등급조정 계획에 따라 8등급 32명중 전기, 기계직 각2명 난방, 운전직 각 1명 등 6명을 7등급으로 상향조정 했다.
통상적인 승진이나 등급상향 조정의 경우 상위 등급이 조정되면 하위 등급도자동적으로 그 인원만큼 상향조정 됐던 것.
그러나 이번에는 9등급과 10등급은 그대로 두고 8등급만을 상향조정, 9~10등급직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있다.
이번 기능직 등급 상향조정은 공직사회의 유능한 기술인력 확보난이 심화되면서 취해진 조치로 나머지 하위등급의 상향조정도 뒤따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있다.
문경시에는 이번 8등급의 등급상향 조정으로 7등급은 4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났고 8등급은 6명이 줄어든 26명, 9등급과 10등급은 각각 종전과 같은 78, 91명이다.
〈尹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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