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對범죄 투쟁 이후-중국 250여명 사형

[北京] 지난 4월말부터 사상 최대규모의 범죄와의 전쟁(嚴打鬪爭) 을 전개하고 있는 중국 당국은 4월중순 이후 5월말까지 40여일동안 전국에서 최소한 2백50명의 각종 범죄자들에 대해 사형을 집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수치는 중국 관영매체 등이 중대 범죄사건 및 범인에 대해 많은 관중이직접 지켜보는 가운데 공개적으로 판결하고 刑을 선고하는 宣判大會 및 사형집행관련 보도내용을 근거로 집계한 것이다.

중국 사법당국은 범죄와의 전쟁 이 본격적으로 개시된 직후인 지난 4월30일에광동성 中山市 예금취급소 무장 살인강도사건의 범인을, 5월2일에는 李沛瑤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부위원장 살해범 張金龍을 각각 사형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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