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진공상태 기포발생"손가락이나 발가락 마디를 꺾으면 뚝 뚝 하는 소리가 난다. 이상한 것은 한번 손가락,발가락을꺾고 나면 잠시 기다려야 다시 꺾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런 현상은 왜 일어날까.
뼈와 뼈가 연결된 관절 사이 연골 안에는 뼈의 움직임에 따른 마찰을 줄이기 위한 윤활유 역할을하는 관절 활액이 소량 들어 있다.
관절을 잡아 당기면 연골이 늘어나면서 일시적으로 관절 활액의 압력이 낮아진다. 이 때 이 부위가 일시적으로 진공상태가 되면서 작은 기포가 생겨나는데 뚝 뚝 하는 소리는 기포가 생겨나는소리인 것이다.
한번 꺾고 나면 한참 지나야 다시 꺾을수 있는 이유는 이 기포가 완전히 흡수돼 없어져야 하기때문이다. 기포는 날씨가 추울수록 잘 생기며 여름보다는 겨울에 손마디 발가락이 잘 꺾인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