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바리톤 이영기씨 초청 독창회

"21일 대구, 내달 뉴욕서"바리톤 이영기씨는 21일 오후 7시 30분 대구꾀꼬리극장에서 바로크시대 곡으로 꾸민 독창회를 가지며 7월 11일에는 뉴욕 카네기 홀에서 초청독창회를 갖는다.

스카를라티의 생명도 거두어 주소서 , 칼다라의 친구인 숲이여 , 듀란트의 사랑에 가득찬 성모, 페르골레지 니나 , 바흐의 오라 죽음이여 위대한 주, 만왕의 왕 아베마리아 (편곡 구노),헨델의 푸른 초원 나의 신념은 빛나리라 나의 사랑이여 나무 그늘이여 네가 가는 어느곳이나 성령을 느끼네 승리의 용사여 등을 연주한다. 강수일씨(계명대 교수)가 지휘하는 성협실내악단이 협연하며 최현혜씨가 피아노를 맡는다.

계명대 음대와 대학원, 미국 뉴욕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시간 주립대와 인디애나대에서 수학한이씨는 대구와 이리, 뉴욕등에서 9회의 독창회를 가졌으며 오페라 카르멘 리골레토 춘희돈 파스콸레 등에 주역으로 출연했다.

중견한국화가 13인전

중견한국화가 13인 작품전이 21일부터 30일까지 한서화랑에서 마련된다. 실경과 정물, 선면화, 여체등을 개성있는 필치로 표현한 소품부터 1백호 대작까지 선보인다. 강상택 김동광 김미아 금대연 박해동 신현대 윤옥순 윤혜숙 전병화 조홍근 최명순 최천순 한춘봉씨가 출품했다. 작은 거인 전

올해 각 미술대학을 졸업한 신예들의 작품들을 전시하는 작은 거인 展이 20일부터 7월6일까지예송갤러리에서 마련된다. 김동환 김지은 윤지영 전종표 심상명 윤지영 탁주영씨의 한국화가 27일까지 전시되며 29일부터 김미경 김은지 김상회 김세정 김종보 문민정 조동래 정지연 최명숙 황정숙씨의 서양화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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