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강력사건을 제대로 해결치 못하고 있어 치안에 대한 불안감을 높이고있다.
올들어 지금까지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살인.강도등 강력사건 가운데 미제사건은 총 28건에 이르고 있다.
지난 4월초 수성구 상동 상동교옆 남천변 화물차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유모씨(47.경산시 중방동)사건의 경우 경찰이 범행단서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또 지난 4월말 수성구 상동 수성못둑에서 정모씨(26.여)가 하의가 벗겨진채 숨진 사건의 경우도 현재까지 수사진전이 안되고 있다.
지난달 6일 중구 서성로1가 ㅇ식당앞길에서 이모씨(40.중구 서문로2가)가 20대초반 남자5명으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한후 현금99만원이 든 지갑을 빼앗긴 강도사건의 경우도 수사가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
올들어 6월현재까지 시내 각 경찰서별 강력미제사건은 중부7건, 수성6건, 남부4건, 동부.달서 각3건, 서부.북부 각2건, 달성1건등이다.
댓글 많은 뉴스
대법원 휘저으며 '쇼츠' 찍어 후원계좌 홍보…이러려고 현장검증?
[단독] 카카오 거짓 논란... 이전 버전 복구 이미 됐다
장동혁 "어제 尹면회, 성경과 기도로 무장…우리도 뭉쳐 싸우자"
[사설] 대구시 신청사 설계, 랜드마크 상징성 문제는 과제로 남아
박정훈 "최민희 딸 결혼식에 과방위 관련 기관·기업 '축의금' 액수 고민…통상 정치인은 화환·축의금 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