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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트럭 마구잡이 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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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불문 환경오염...주민 잇단 진정"

[漆谷] 레미콘트럭들이 공사현장에 레미콘을 공급한후 트럭에 시멘트찌꺼기가응고되는것을 막기위해 도로,논주변등 아무곳에서나 마구잡이로 세차를 일삼아환경을 크게 오염시키고 있다.

레미콘트럭은 레미콘 공급후 차량의 배출구 주변을 10분이내 씻지 않을 경우시멘트 찌꺼기가 응고되기때문에 수시 세척이 불가피한것으로 알려져 트럭 제조과정에서부터 보완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레미콘트럭에는 배출구인 슈트를 씻어내기 위한 2백~3백ℓ 용량의 세척물통과자동펌프가 부착돼 있다.

일반적으로 공사현장측이 슈트 세척작업 장소를 마련해 주도록 하고 있지만 대부분 이를 지키지 않아 레미콘트럭들은 도로,논주변등에서 닥치는대로 시멘트찌꺼기를 마구 씻어내고 있다.

2일 칠곡군왜관읍왜관8리 마을앞에서 (주)태광제지공업 신축현장의 진입로 포장에 동원된 대구의 경북레미콘 트럭들이 도로,논주변에서 슈트 세척작업을 하다 수질오염을 우려한 주민들이 관계기관에 진정하는등 말썽을 빚기도 했다.

지역 레미콘회사의 트럭들이 도로,논주변에서 매일 씻어 내던지는 시멘트찌꺼기량은 엄청날것으로 추산돼 그대로 방치할 경우 환경오염의 누적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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