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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 聞慶 '휴양지'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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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2백억 투입 2000年 조성"

문경지역이 곧 폐광진흥지구로 지정되고 금년부터 오는 2000년까지 총1천2백23억원이 투입돼 관광휴양지로 본격 개발된다.

또 폐광지역 개발에는 지역연고기업인 대성그룹이 문경에 보유하고있는 토지를 적극활용, 개발에주도적으로 참여하는등 민자유치가 적극 추진된다.

李義根경북지사는 지난 6일 경북도를 방문한 대성그룹 金壽根회장을 만나 문경폐광진흥지구 문제는 지난달21일 통상산업부 회의에서 타결돼 곧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지정될 예정 이라고 밝힌뒤 민간투자 기업에 대한 조세감면, 정부예산특별지원등의 근거가 마련돼획기적 지역발전의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문경시 가은, 문경읍, 마성, 호계면, 신기, 대성동 일대 1백25.9㎢가 폐광진흥지구로 지정되면 오는2000년까지 국비 76억5천만원, 지방비 3백67억5천만원, 민자 7백79억1천만원등 총1천2백23억원이투자돼 진남교반 위락휴양단지, 구랑관광농원, 문경온천농원, 가은위락단지, 점촌-문경, 가은간 관광열차, 용연스키장, 외어골프장등 다양한 레저형 관광휴양단지로 조성된다.

한편 대성 金회장은 이날 李지사에게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문경지역을 전국에서 가장 특색있고활기찬 관광휴양지로 본격 개발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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