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8일 안보위원회의 권한 확대를 요구한 알렉산드르레베드 신임 국가안보보좌관의 제안을 승인했다고 대통령공보실이 밝혔다.
공보실은 옐친 대통령이 안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레베드 보좌관을 면담한 후 그의 제안을 원칙적으로 승인하고 이에 서명하기 위한 준비를 할 것을 지시했다 고 전했다.옐친 대통령은 이와함께 매주 화요일 빅토르 체르노미르딘 총리를 만나는 것과 똑같이 매주 월요일에는 반드시 레베드 보좌관과 회동할 것도 약속했다.
공보실은 그러나 옐친 대통령이 앞으로 그에게 어떤 권한을 부여하게 될지에 관해서는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이학재, 李 "댓글 보니 세관 아니라 인천공항공사 업무" 발언에 "위탁 받은 적 없다"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