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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 吳雄鎭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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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사이사이賞 수상"

사회복지시설 꽃동네 의 설립자 吳雄鎭신부(50)가 금년도 막사이사이賞 공공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막사이사이상 운영위원회측이 11일 밝혔다.

吳신부는 고아, 집없는 노인, 장애인등을 위해 충북 음성에 꽃동네 라는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는 등 네 이웃을 사랑하라 는 성경말씀을 몸으로 실천해온인물이라는 점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위원회는 덧붙였다.

3천명의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이 거처하고 있는 꽃동네 는 약 70만명의 사람들이 조금씩 돈을 내 설립됐다.

운영위는 吳신부가 소수의 거액 기증자에 의한 설립보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비와 사랑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같은 기증방식을 택했다고 설명했다.吳신부는 당초 정치인이나 반부패운동가가 되려했으나 많은 불쌍한 아이들을도와주기 위해 성직자의 길을 택했다.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막사이사이상은 지난 8일 정부부문에 인도의 선거관리위원장인 티루넬라이 나라야나 이예르 세샨이 선정됐으며 문학, 언론, 국제이해 등 다른 부문의 수상자도 곧이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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