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기본생필품 가격의 상승폭이 지난해의 2배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23일 통계청에 따르면 쌀, 배추, 우유, 콩나물, 수도료, 택시료, 목욕료 등 33개 기본생필품 가격은6월말 현재 지난해말보다 3.6%%가 상승, 지난해 상반기중 상승폭 1.8%%의 2배에 달했다.일반미 가격은 지난해말보다 6.9%%가 상승해 작년 상반기중 상승폭 3.5%%에 비해 2배에 육박했다.지난해 상반기중 31.7%%가 하락했던 배추 가격은 올 상반기중 24.7%%가 상승했고 역시 지난해 상반기중 37.8%%가 떨어졌던 파도 4.1%%가 올랐다.
콩나물과 시판우유는 지난해 상반기에는 각각 0.2%%가 하락했었으나 올 상반기중에는 3.6%%와13.6%%가 올랐다.
상수도 요금은 지난해 상반기에는 0.9%% 상승하는데 그쳤으나 올 상반기에는 12.6%%가 올랐고 택시요금은 상승폭이 지난해 상반기중의 0.1%%에서 1.7%%로 확대됐다.
파마요금은 지난해 상반기중 0.3%% 올랐으나 올 상반기에는 2.1%%가 상승, 오름폭이 지난해 같은기간의 7배에 달했으며 성인목욕료도 5.2%%에서 8.0%%로 상승폭이 늘어났다.
이밖에 지난해 상반기에는 오르지 않았던 학생운동화 가격이 올 상반기에는 5.1%% 올랐으며 가루비누 가격 상승폭도 0.5%%에서 1.0%%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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