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신한국당은 30일 현행 석차백분율을 골간으로 하는 종합생활기록부 시행방안이 예.체능계 고교, 특수 목적고와 非평준화 지역 고교생들에게 불이익을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보완책을 마련키로 했다.
당정은 이에따라 내달 1일 당정회의를 다시 열어 협의한뒤 6~7일께 최종 개선방안을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당정은 이날 낮 여의도 당사에서 鄭泳薰 제3정조위원장과 安秉永교육부장관이참석한 가운데 교육 당정회의를 열어 종합생활기록부 시행개선방안을 논의, 이같이 결정했다.
당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종생부가 명실상부한 절대평가제로 운영될 수 있도록석차백분율 등 상대평가적 요소를 빠른 시일내에 개선해야 한다 고 정부측에요구했다.
당정은 이에 따라 절대평가의 원칙을 고수하면서 학생들의 학습능력에 따라 우열을 변별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함께 강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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