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자동차 업계

"내수경쟁 본격화"

내수시장의 위축과 노사분규 등으로 상반기 판매실적이 저조했던 자동차업체들이 다음달부터는본격적인 판매경쟁에 나서게 될 전망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상반기의 판매부진으로 연간목표 달성에 차질을 빚게 된 자동차업체들은 상반기 차질분을 만회하기 위해 하반기 판매목표를 늘려잡는가 하면 영업사원과 판매점을 확충하고전사원이 참여하는 판매 캠페인을 벌이는 등 적극적인 판매증대 대책을 마련해 휴가가 끝나는 8월초부터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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