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현대重 임협난항

"上京투쟁 움직임"

부분파업을 중단하고 정상조업에 들어갔던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김임식)가 회사측과 노사협상에 난항을 겪자 중앙집회.상경투쟁등을 벌이기로 해 노사분규가 재현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노조측은 회사측과 성실교섭을 위해 지난주부터 부분파업을 자제해 왔으나 회사측의 협상의지가보이지 않는다며 20일 중앙집회를 열어 앞으로의 투쟁방향등을 계획하고 있어 노사간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

노조는 또 21일 대.소의원 2백여명이 서울 본사 상경투쟁도 벌이기로 했다.

한편 현대정공 노조(위원장 손봉현)는 사업장별로 2일째 3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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