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33.주니치)이 호시노 센이치 감독의 신임을 얻지 못하고 패전처리로 등판하고 있다.선동열은 23일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주니치가 0대4로 뒤진 3회말 선발 노구치에 이어 마운드에 올라 1과 2/3이닝동안 삼진 2개를 뽑으며 볼넷 1개만 허용했으나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1사 1,2루에서 등판한 선동열은 첫 타자 하타야마를 삼진으로 낚은 뒤 고마다를 볼넷으로 출루시켜 만루를 맞았으나 다니시게를 1루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했다.
4회에는 삼진 1개를 포함해 삼자 범퇴로 마무리한 선동열은 5회 사토에게 마운드를 물려주고 내려왔다.
5승1패2세이브를 거두고 있는 선동열은 이로써 46과 1/3이닝동안 30자책점을 허용, 방어율 5.83을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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