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팀은 폐막 하루를 앞둔 25일(현지시간 24일) 사격의 김임련(여.29)과 육상의 김두천(29)이 각각 세계신기록을 기록하며 대회 2관왕에 오르는데 힘입어전날에 이어 종합순위 10위를 지켰다.
이날 오후 울프크리크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사격 소총 3자세에서 김임련은 총점 6백61.8로 종전에 프랑스의 미수 니콜이 보유하고 있던 세계최고기록(6백59.5)을 깨며 금메달을 따냈다.
김임련은 지난 22일에는 공기소총 3자세에서도 금메달을 따내 이번 대회 사격부문에서는 유일하며, 한국선수단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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