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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과정 집중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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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조수표 유통사건"

10만원권 변조 자기앞수표 대량유통사건을 수사중인 대구 서부경찰서는27일 수표를 도난당했다고 주장한 이모씨(42.충북청주시)를 상대로 수표 도난과정및 변조수표 유통관련 여부등에 대해 집중조사하고있다.

경찰은 가게 주인인 신모(34.여.대구시수성구지산동) 윤모씨(29.여.강원속초시)등이 지난 7월말 변조수표를 내고 물건값을 지불한 30대 후반의 남자가 이씨와인상착의가 비슷하다는 말에 따라 이씨를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있다.

경찰은 또 허구행 으로 이서한 변조수표의 주민등록번호가 위조유가증권행사,부정수표단속법등의 전과가 있는 문모씨(37.경기성남시수정구태평동)인것으로밝혀내고 문씨에 대해서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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