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교육개방을 앞두고 일선 지방대학들이 국내외 대학들과 활발한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하는등 자구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특히 이같은 현상은 지방 전문대학들도 마찬가지인데 세계화 정보화 추세와 함께 우수 신입생유치를 위해 경쟁적인 모습까지 보이고있다.
포항공대가 국내 10개대학 외국 27개 대학과 학술교류 협정을 한데 이어 한동대도 올해 2월 명지대학교를 시발로 8월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서울여자대학교와 잇따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각종 정보자료 교환, 학생 교수교류 및 학점교환등을 추진키로 했다.
지난해 개교한 위덕대학교는 지난 8월13일 미국 클라레몬트 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학생 어학연수, 전공학점 상호 인정, 교수교환등을 추진키로 합의한데 이어 내년까지 일본 중국 및유럽대학들과도 학술 교류 협정을 체결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와함께 포항전문대도 지난해 중국 길림공학원에 이어 올해초에는 미국 콜로라도대학과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경주 동국대, 경주대, 포항 선린전문대등도 최근 국내.외 대학들과 학술교류를 체결키위해 사전 협의를 벌이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