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늦깎이 알렉스 오브라이언(26)이 올 윔블던 준우승자로 11번시드인 말리바이 워싱턴(이상 미국)을 꺾고 또 하나의 파란을 연출했다.
또 안드레 아가시(미국)와 토마스 무스터(오스트리아), 슈테피 그라프(독일)와아란차 산체스 비카리오(스페인) 등 남녀슈퍼스타들은 나란히 3회전에 안착했다.
세계 65위 오브라이언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벌어진 96US오픈테니스선수권대회(총상금 1천8만9천달러) 남자단식 2회전에서 세계 12위 워싱턴을 풀세트접전끝에 3대2로 제치고 파죽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6번시드 아가시도 96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레안더 파에스(인도)에게 3대1로 역전승했다.
3번시드 무스터도 디어크 디어(독일)를 3대0으로 일축, 독일의 테니스 스타 미하엘 슈티히를 3대0으로 누른 세르히 브루게라(스페인)와 4회전, 즉 16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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