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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총선 종반개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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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트베고비치, 수석대통령 유력"

[사라예보 로이터] 보스니아 개별 민족을 대표하는 3인 대통령 지도부선거에서 회교도 후보인 알리야 이제트베고비치 보스니아 대통령이 최다득표로 수석대통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유럽안보협력기구(OSCE)가 17일 시사했다.

보스니아 선거를 감독하는 OSCE는 종반개표 결과 강경 민족주의자들이 온건

노선후보들에 비해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회교계 이제트베고비치 대통령과 세르비아계 몸칠로 크라이스니크 후보, 크로아티아계 크레시미르주박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며 이제트베고비치 대통령이 수석대통령이 될 것같다고 말했다.

최종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보스니아에 파견된 외국 특사들도 벌써부터 이제트베고비치 대통령에게 전쟁과 인종갈등이 빚은 상처치유를 위해 제도정비에나서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

회교도와 크로아티아계 85%%, 세르비아계 79%% 개표결과 회교민족주의 정당인민주행동당(SDA) 후보 이제트베고비치 대통령이 62만9천표, 보스니아 분할을정강정책으로 내세운 민족주의 계열 세르비아민주당(SDS)의 크라이 스니크 후보는 50만1천표를 얻었으며 크로아티아민주동맹(HPZ) 후보인 주박은 24만5천표를 얻었다.

3명의 대통령을 뽑는 이번 선거에서 최다득표자는 수석대통령이 되며 대외적으로 보스니아를 대표한다.

이제트베고비치 후보 지지자들은 10만표 이상의 우위를 지키고 있는 이제트베고비치 대통령이 전후 처음으로 국가수반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그의 보좌관인 미르자 하지리치는 SDA는 오늘밤 축배를 들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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