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해병전우회 방범대 구성 우범지대 순찰

"교통정리.학생범죄 예방등 활동"

지난해 12월 창립된 김천시 해병전우회(회장 이병택.57.시의원)는 교통난해소와 청소년및 학생범죄 폭력 근절을 위해 8명1조로 방범대를 구성, 우범지대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또 교통질서 계도요원 20명으로 교통정리를 하는 한편 스쿠버 12명으로 익사사고 구조대를 구성하는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고있다.

해병전우회는 무전기와 방범차량등 모든 장비를 사비로 사들였다.

스쿠버대원들은 지난여름 구성천과 오봉저수지에서 익사자들을 인양, 가족들에게 인계했으며 방범대원들은 밤늦게 귀가하는 남녀학생들을 차량편으로 수송하고 학교주변과 우범지역을 배회하는청소년들을 귀가조치시키고 있다.

교통질서 계도요원 20명은 교통량이 많은 중요도로에서 매주 목.토요일 오전7시30분부터 1시간30분동안 교통정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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