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개 한의대중 경희대를 비롯한 일부대학이 미등록학생에 대한 제적절차를 완료한 가운데 경산대한의대는 오는 7일 이를 최종확정키로 했다.
경산대의 미등록학생은 78명으로 7일 교무회의를 통해 이들에 대한 제적을 확정할 방침이다.
그러나 미등록학생중 70여명의 학생이 학생회에 등록을 한 것으로 알려져 이에대한 처리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24명이 등록을 거부한 동국대한의대는 아직 제적방침을 결정하지 못해 제적을유보하고 있는 상태다.
경산대와 동국대한의대생들은 전국학생회와 연계, 학교측이 미등록학생을 제적시킬 경우 학교를 자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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