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8년부터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전문 상담교사제가 도입돼 학생들의생활지도나 진로선택에 관한 상담활동이 크게 강화된다.
교육부는 6일 고교의 수준별 교육과정 도입과 선택과목 확대실시 등에 따라 학생들의 진학.진로선택, 학교생활의 고민에 대한 상담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중.고교와 특수학교에 전문 상담교사를 두기로 하고 이번 정기국회를 통해 새로 입법될 초중등교육법에 이같은 내용을 명시키로 했다.
지금까지 상담교사는 소정의 강습만 받으면 자격을 취득할 수 있었고 그 기능역시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전문 상담교사의 자격은 중등 및 특수학교 2급 정교사로 3년 이상의 교육경력을 가진 교사중 대학원 또는 교육대학원에서 실습을 중심으로 한 전문 상담교사 양성과정을 마친뒤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하도록 했다.
교육부는 우선 한국교원대에 전문 상담교사 양성과정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나 구체적인 양성기관 및 교사 배치기준 등은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과정의 변화에 따라 학교생활에서 교과나 진로에 관한학생들의 선택폭이 넓어지는 만큼 고민도 많을 것으로 보여 대학원 수준에서상담교사를 양성해 상담의 질을 높이고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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