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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협 폐점시간 소비자 편의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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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이나 공휴일에는 아예 문 열지않아"

농수축협 직매장이 소비자들의 편의는 외면한채 직원들의 출퇴근시간에 맞춘 평일 오후 6시면 문을 닫을뿐아니라 휴일이나 공휴일에는 아예 문을 열지않아 소비자들의 빈축을 사고있다.농협은 대구지역에 42개 슈퍼마켓을 운영하고있으나 대부분 오전 9시부터 영업을 시작해 오후 6시만 되면 문을 닫고있다. 그러나 시중백화점 슈퍼의 경우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고객들이 가장많이 몰리고있어 농협등의 폐점시간이 소비자 편의보다는 직원들의 근무시간에 맞추고있다는 인상을 주고있다.

더구나 휴일이나 공휴일에는 아예 문을 열지않아 주민편의가 무시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소비자들은 가까운 농협직매장을 이용하고싶어도 일찍 문을 닫는 바람에 이용할수 없다 고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수협이나 축협중앙회 직매장도 마찬가지여서 수협 신암동이나 복현동 직매장은 휴일에는 문을 닫고 평일에는 오후 6시면 폐점하고 있다.

농협관계자들은 할인점등과 대응하려면 폐점시간 연장과 365일 근무의 필요성을 느끼나 인력부족 등으로 실시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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