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학(李光學)공군참모총장은 8일 차차세대 전투기(F-X)대상기종후보로 미국의 F-15E, 러시아의 SU-35, 프랑스의 라파엘, 영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4개국이 공동개발중인 EF-2000을 선정,합참에 건의했다 고 밝혔다.
이총장은 이날 공군본부에 대한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북한보유 미그-29에 대한 질적 우위및 주변국 보유 고성능전투기와 대등한 성능의 전투기 확보를 위해 F-X 대상기종을 검토했다 며이같이 말했다.
이총장은 오는 2002년부터 차차세대 전투기의 전력화(戰力化)가 필요하다 면서 차차세대 전투기소요량 1백20대중 60대를 이 무렵 1차로 확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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