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민 축제가 24, 25일 이틀간 연호공원과 성류굴앞광장등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24일 오전 군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성류제향을 시작으로 군민체육대회, 25일 성류문화제와 군민의밤 순으로 진행된다.
성류운동장에서의 군민체육대회는 고적대와 사물놀이 시범, 읍면별 농악경연대회, 새끼꼬기, 짚신삼기, 물동이 이기등에 이어 육상, 마라톤, 축구경기등이 열린다.
식후 행사로 마련된 군민노래자랑에는 80여명의 아마추어 가수들이 출연하며 조영남, 이선희씨가초청가수로 나와 군민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25일 성류문화제는 읍면별 제기차기, 그네뛰기, 윷놀이, 널뛰기경연과 함께 일반및 초중고생 백일장, 시조경창대회, 사진촬영대회가 열린다.
또 풍어제, 전통혼례식, 관광토속음식축제를 비롯 서예, 시.화, 수석, 꽃꽂이 작품 전시와 도자기제작시연을 열어 애호가는 물론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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