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선초기 옛관청터 발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金泉교동 택지지구"

[김천] 계명대박물관(관장 김종철)은 24일 오전10시부터 1시간동안 김천시 삼락동63 한국토지공사 교동택지개발지구내 유적발굴조사장 현지에서 중간발표를통해 이곳에서 발굴된 관아유적은 각각 크기가 다른 주춧돌이 3~4개씩 한곳에모여 있은점으로 보아 최소한 4회에 걸친 중수,중건이 된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건물형태는 ㄱ자형이며 동서로 2채의 건물을 지었으며 서쪽에 퇴칸을 두었고정면4칸 측면3칸으로 돼있다.

또 동편의 건물지는 정면4칸 측면3칸으로 두건물을 연결하는 복도시설을 갖추고 있었다고 밝혔다.

계명대박물관은 유적발굴과정에서 청동기시대 발형과 고려시대 녹청자잔, 조선시대유물등 시대별 유물이 다수 발굴됐으며 특히 부엌으로 추정되는 수혈유구에서 거의 완형인 약35점의 백자를 출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계명대박물관은 지난9월말까지 유적발굴을 완료하기로 했으나 건물지 인근에서 2천여평의 객사와 향교가 추가로 발견됨에 따라 2개월 연장하여 유적발굴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