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 후포농협(농협장 신달천)에서 제명처리된 조합원들이 조합측의 조치에 불복 검찰,법원등 사법기관에 진정서를 제출하는등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7월 후포농협이 이사회를 개최, 실태조사를 토대로 사망자43명, 자격상실 28명, 이주13명등 84명의 조합원을 제명처리하자 소속농협과 중앙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제명된 조합원들은 진정서에서 사망자중 일부는 직계가족등에 의한 승계가 가능한데도 제명한것은 공정하지 못한 결과 라며 이사회 결정을 취소해 줄것을 주장했다.
그러나 중앙회가 현지확인조사를 거쳐 지난달 농협의 제명처리가 정당하다고 회시하자 이에 불복최근 검찰, 법원등 사법기관에 진정서를 다시 제출하고 나서 제명파문이 확산되고 있다.한편 일부 제명자들은 제명자 가운데 현농협장과 맞붙었다 낙선한 인사가 있는데다 내년초 농협장 선거가 예정돼있어 이같은 움직임이 차기선거와 무관치않다 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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