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

예산안 일일이 검토

○…이의근경북도지사는 일요일인 3일에도 출근, 도청 제1회의실에서 내년도 예산편성심의회를열고 자정까지 장장 9시간 동안 실무진이 짠 예산안 내용을 일일이 검토.

이날 심의회는 3일전에 가진 내년도 예산편성 시책 보고 및 검토에 대한 14시간의 마라톤 회의에이은 두번째로, 이는 민선시대에 달라진 모습중 하나. 이지사는 도민의 세금으로 짜는 예산인 만큼 단 한푼이라도 헛되이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 며 예산편성의 합리성과 경쟁력 높이기에주안을 둘 것을 주문했다고.

'의정활동 밑바탕돼야'

○…최근 일부 안동시의회 의원들이 차기 재선을 의식해 벌써부터 선거구민들을 대상으로 선심관광 주선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소문.

어떤 의원은 통별로 주민들을 모아 하루 관광경비 전액을 제공하는 등 돈을 물쓰듯 하고 있다는것.

이에 대다수 주민들은 재선 전략은 무엇보다 성실하고 알찬 의정활동을 밑거름으로 삼아야 한다고 일침.

경마장 반대에 시민촉각

○…고속철도노선 합동조사반의 현지답사 시기에 한국고고학회가 경주서 세미나를 가진뒤 경마장까지 포함해 사사건건 반대하고 나서자 시민들은 긴장.

최용환 시민단체공동의장은 문화재를 아끼고 지켜온 사람은 시민들인데 이제와서 고고학회가 시민들의 생존권은 고려않고 탁상주장 만 펴고 있다 고 흥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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