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무대학 여학생모집인원 대폭늘려

"69명 확정"

국립 세무대학은 10일 내년도 입시에서 여학생 모집인원을 올해 25명보다 대폭 늘어난 69명으로확정했다.

세무대학이 이날 발표한 97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에 따르면 총 입학정원은 2백30명으로, 학과별정원은 내국세학과 1백80명(여학생 54명), 관세학과 50명(여학생15명)이다.

또 입시총점은 5백점으로 수능시험 56%%, 생활기록부 성적 40%%, 인성 및 논술고사 성적 4%%를 각각 반영한다.

원서는 다음달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접수하며 인성 및 논술고사, 면접은 내년 1월7일 실시된다.

세무대학 입학자에 대해서는 입학금과 수업료가 전액 면제됨은 물론 기숙사가 무료로 제공되고졸업후에는 8급 세무직 및 관세직 공무원으로 특채되는 특전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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