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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이학과

"경북외국어전문대 비서행정과"

경북외국어전문대 비서행정과(과장 지정근 교수)는 경영자 및 시회지도급 인사들의 효과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보좌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능력을 갖춘 여비서를 배출하는데 교육 목표를 두고있다.

지난 95년 개교와 함께 신입생을 모집, 97년 2월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비서행정과는 서비스 산업 개방에 따른 전문 비서요원 수요 급증으로 경쟁률(96학년도 8.8대1)이 높은 편이다. 이미 졸업반 20여명이 일자리를 얻은 상태로 기업체의 선호도가 높다.

97학년도에 주간 80.야간 40명등 1백2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는 비서행정과는 4명의 전임교수를두고 기업 최고경영자와 사회지도급 인사 보좌를 위한 비서.무역실무.컴퓨터.행정능력 배양과 교양함양 위주로 내실있는 교과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있다.

정식과목으로는 생활영어.전산학개론 등 교양필수와 경영학원론.비서회계.행정실무 등 전공필수,토익.교육학개론.실기교육방법론.상업통신문.비서영어.비서일어 등 선택과목을 두고있다.또 졸업전까지 속기.비서 2~3급, 워드프로세서 2~3급 자격증 취득을 의무화하고 유명 사범을 초빙, 매주 4시간씩 호신술을 가르치고 있는데 체육관에서 치한을 가장한 남자들과 겨루는 실습시간도 마련하고 있다.

비서행정과 김용국교수는 학생들이 자신의 건강과 미용,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담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호신술 습득이 반드시 필요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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