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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 누전화재 잦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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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선 정기점검 필요"

[영덕.울진] 겨울철을 맞아 가정집에서 전기합선이나 누전으로 화재가 잦아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21일 새벽 3시40분쯤 울진군 죽변면 봉평리 전모씨집에 전기합선으로 인한 불이 나 가옥이 전소됐다.

또 19일 영덕군 영덕읍 오보리 임모씨집에도 전기합선으로 30평 주택에 불이 나 일부를 태우고꺼졌다.

이에앞서 14일엔 영덕군 영해면 원구리 박모씨집에 전기누전에 의한 화재가 발생, 주방과 거실등을 태워 3백만원의 피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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