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U대회 선발 빙상

국가대표 천희주, 주현 남매(이상 고려대)가 96전국주니어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겸 동계유니버시아드 파견선발전에서 각각 남녀 2관왕에 올랐다.

천희주는 22일 전주공설운동장 특설링크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레이스에서 첫날 시니어 500m우승에 이어 1,000m에서도 1분26초78로 정상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다.

또 동생 천주현은 남자 시니어 1,000m에서 1분18초83으로 1위에 오르고 1,500m에서도 2분01초96으로 역주, 라이벌 정성현(단국대.2분06초76)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해 역시 2종목을 석권했다.한편 여자 시니어 3,000m에서는 박정은(성신여대)이 5분08초42로 김수연(숙명여대.5분11초13)을제치고 우승, 여자 장거리 1인자임을 입증했고 '차세대 스프린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규혁(경기고)은 남자 주니어 1,500m에서 2분02초03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종일 전적

▲남자 시니어 1,000m=①천주현(고려대) 1분18초83 ②김상철(한체대) 1분19초73 ③김형호(한체대)1분19초86

▲동 여자=①천희주(고려대) 1분26초78 ②정배영(한체대) 1분31초29 ③박규명(숙명여대) 1분35초42

▲남자 시니어 1,500m=①천주현(고려대) 2분01초96 ②정성현(단국대) 2분06초76 ③이준수(한체대)2분09초16

▲여자 시니어 3,000m=①박정은(성신여대) 5분08초42 ②김수연(숙명여대) 5분11초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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