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국가의 역사와 지리,정치사회등을 우리의 시각으로 풀어쓴 대중교양서. '미국에 너무 가까워 불행한 대륙'으로 일컬어지는 중남미 각국의 현대사를 외세와의 갈등과 조화라는 화두를 통해우리의 시각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1부 '사건으로 본 중남미의 역사와 지리'는 인류의 소중한 유산으로 불리는 잉카, 마야, 아즈텍문명의 몰락과 백인들에 의한 수탈, 그 과정에서 벌어진 중남미인들의 독립투쟁사를 종래 미국적인시각에서 탈피해 재해석했다. 2부에서는 '인물로 본 중남미의 정치와 사회'를 주제로 페론에서부터 피노체트, 후지모리, 오르테가, 피델 카스트로, 체 게바라, 마르코스까지 중남미 대륙을 움직여온 인물들의 행적과 그 배경이 되고 있는 정치사회상을 재구성해 중남미 대륙의 실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개마고원, 7천5백원〉
댓글 많은 뉴스
[사설] 대구시 신청사 설계, 랜드마크 상징성 문제는 과제로 남아
박정훈 "최민희 딸 결혼식에 과방위 관련 기관·기업 '축의금' 액수 고민…통상 정치인은 화환·축의금 사양"
대법원 휘저으며 '쇼츠' 찍어 후원계좌 홍보…이러려고 현장검증?
장동혁 "어제 尹면회, 성경과 기도로 무장…우리도 뭉쳐 싸우자"
[단독] 카카오 거짓 논란... 이전 버전 복구 이미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