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국가의 역사와 지리,정치사회등을 우리의 시각으로 풀어쓴 대중교양서. '미국에 너무 가까워 불행한 대륙'으로 일컬어지는 중남미 각국의 현대사를 외세와의 갈등과 조화라는 화두를 통해우리의 시각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1부 '사건으로 본 중남미의 역사와 지리'는 인류의 소중한 유산으로 불리는 잉카, 마야, 아즈텍문명의 몰락과 백인들에 의한 수탈, 그 과정에서 벌어진 중남미인들의 독립투쟁사를 종래 미국적인시각에서 탈피해 재해석했다. 2부에서는 '인물로 본 중남미의 정치와 사회'를 주제로 페론에서부터 피노체트, 후지모리, 오르테가, 피델 카스트로, 체 게바라, 마르코스까지 중남미 대륙을 움직여온 인물들의 행적과 그 배경이 되고 있는 정치사회상을 재구성해 중남미 대륙의 실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개마고원, 7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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