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석공 은성탄광 폐광지인 가은읍 왕릉리에 조성중인 2만5천평 농공단지를 내년 1월30일까지 분양키로 했다.
성토작업이 한창인 이곳은 모두 12만8천㎥ 성토계획중 2천7백㎥를 마친 상태로 내년 5월께는 공장 신축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것. 이에 따라 지난 20일 2주간의 입주분양 공고와 함께 내년 1월6일부터 30일까지 입주신청접수 및 입주업체와의 계약을 끝내기로했다.
이곳에는 4∼5개 업체를 입주시킬 계획으로 지금까지 입주를 희망, 상담해온 업체만도 17개소에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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