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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자 납치 폭행 2명 구속·둘 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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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부경찰서는 28일 채무자를 납치, 감금 폭행한 혐의로 이재철씨(29·대구시 서구 평리3동)등 2명을 구속하고 김상복씨(27)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씨 등은 현금 5백만원을 빌려간 권모씨(30)가 제때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26일 새벽 1시쯤 납치, 서구 평리동 컨테이너 등에 33시간 동안 감금하고 폭행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히고 현금 8만원과 삐삐를 뺏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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