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미·대북 무역적자 사상최대

주요 교역상대국인 미국과 일본에 대한 우리나라의 무역수지 적자규모가 작년에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대미 무역수지(12월 20일까지 기준)는 수출 2백8억6천7백만달러, 수입 3백20억1천7백만달러로 1백11억5천만달러의 적자를 내 처음으로 무역적자가 1백억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일 무역적자도 작년에 1백51억7천2백만달러(12월 20일까지 기준)로 전년의 1백55억5천7백만달러보다는 다소 적지만 연말까지의 수출입차를 계산하면 적자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보인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