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경제협력개발기구)회원국인 한국에서 노조 자유의 부재는 장차 경제개발과 국제적인 사회규범 존중사이의 관계에 대한 논쟁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르몽드지가 8일자에서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날 한국의 김영삼대통령이 연두 기자회견에서 한국노조의 파업움직임에 굴복하기를거부했으며 정부가 인정하지 않는 민주노총(KFTU)은 노동악법을 철폐하기 위해 투쟁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르몽드는 김대통령이 노동자들이 생존하기 위해 기업이 살아남아야 한다고 강조한 반면 산하에30만 회원을 거느린 권영길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통령의 연두회견이 노조와의 대화를 실제적으로거부한 것으로 보고 정권 타도를 외치고 있어 심각한 대립국면을 맞고 있다고 밝혔다.〈파리.李東杰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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