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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대게'명칭 신경전... 맛 대결로 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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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에 차이난다"-"안난다"

○…열띤 대게홍보전을 벌이고있는 영덕군과 울진군이 대게명칭과 관련 또다시 신경전을 벌여 주목.

영덕군은 "외지인들이 지리상 영덕의 위치는 몰라도 영덕대게는 다 알고있는데다 맛도 차이가 나기때문에 울진군이 대게생산량이 많은점을 내세워 대게명칭을 뺏으려는것은 괜한 헛수고에 불과하다"고 강조.

이에대해 울진군은 "대게가 가장 많이 잡히는곳이 양군 경계지점앞 연안인데 맛차이가 난다는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반문한뒤 "대게 최대집산지인 울진군이 대게명칭을 찾으려는것은 당연하다"고 강조.

*** 금품유포소문 진위관심

○…지난달말 영천시의회 의장선거에 당선된 이준채의원(57)이 지지를 부탁하며 의원들에게 수백만원상당의 금품을 돌렸다는등 각종소문이 파다해 진위여부에 관심이 집중.

이를두고 의원들사이에는 "우리가 공연히 피해를 입고있다"며 사실여부가 명확히 밝혀져야한다는입장을 보이는 한편 일부의원은 "당시 정황을 담은 녹음테이프등 물증까지 있는 것으로 안다"며경찰수사까지 촉구.

그러나 이의원 본인은 "전혀 그런일이 없다"며 "누군가가 최근 정시장사건처럼 나를 음해하려는것"이라며 금품설을 강력부인.

*** 읍장자리 놓고 로비 치열

○…1월말로 자리가 비게 될 성주읍장 인사를 놓고 행정직은 물론 기술직 사무관들 까지 덩달아눈독을 들이는 통에 읍장 인사가 진통을 겪을 전망.

특히 이들은 올해말이나 내년초 쯤에 읍장직급이 사무관에서 서기관으로 상향조정될 것이라는 여론에 따라 치열한 인사 로비전을 벌이고 있는 실정.

한 간부직원은 "정작 서열이나 자기능력은 아랑곳 없이 벌써부터 4-5명의 사무관들이 김칫국을마시고 있다"고 꼬집기도.

*** 3차선거까지 가는 접전

○…7일 김천시의회 제2기의장선거는 2명의 후보의원들이 과반수 득표에 실패하여 3차선거까지가는 접전.

현의장인 박희영의원, 김정기의원등 2명이 출마한 제2기의장선거는 1차투표에서 13표와 14표, 2·3차투표는 각각 14표씩 얻어 동수로 나타나자 회의규칙에 따라 결국 연장자인 박희영의원이 '승리'.

이날 의장선거에서 의원들간에 패갈림이 역력히 나타나자 의원들은 한결같이 우려를 표명하며 의원단결의 절실함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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