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쌀값의 강세여파와 수매기간 부적절로 추곡수매 실적이 크게 저조하다.
칠곡군의 경우 추곡수매 계획량은 15만1천1백50가마였지만 수매물량 부족으로 14만9천8백65가마만 수매하고 지난주 수매일정을 모두 마쳤다.
군은 수매배정량의 잔량 1천2백85가마는 경북도에 반납조치했다.
14일 현재 햅쌀의 시중가는 80㎏ 가마당 14만원을 웃돌고 있어 햅쌀 출하전과 거의 비슷해 농민들이 수매보다 직접 내다파는 경우가 많다.
농민들은 "농사대금을 갚기위해 연말에 돈이 필요한데 추곡수매 일정이 1월에 잡힐 경우 돈때문에 쌀을 시중에 처분할 수밖에 없다"며 수매일정을 앞당겨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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