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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공공요금, 물가오름세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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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정부가 물가 오름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4.5%%에 그쳤으나 공공요금은 2배에가까운 8.5%%가 인상돼 물가오름세를 주도했다.

더욱이 공공요금중 중앙정부가 결정하는 요금은 5.2%%가 오르는데 그쳤으나 지방정부가 결정하는 공공요금은 중앙정부 결정요금 상승률의 2배가 넘는 10.8%%가 올랐다.

지방정부 결정요금중 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시내버스요금(일반)으로 전국적으로 평균17.1%%가 상승했다.

또 상수도요금이 13.3%% 인상됐으며 하수도요금은 20.4%%, 쓰레기봉투값은 20.2%%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중앙정부 결정요금은 시외버스 요금이 9.1%% 올랐으며 담뱃값이 교육세 부과로 24.1%% 상승했다.

민간자율로 결정되는 공공요금은 사립대 납입금과 전문대 납입금이 각각 14.6%%와 17.3%% 인상됨에 따라 평균 14.1%% 상승, 상승폭은 가장 컸으나 품목이 이들 2개뿐이어서 물가상승의 주된 요인으로는 분석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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