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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유치원 교육비 인상 학부모 갈수록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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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을 둔 학부모다. 최근 등록 안내서를 받아 보고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교육비가 전년도에 비해 턱없이 올라 있었고 그나마 인상분은 추후에 통지한다고 했다. 또 행사비 명목으로 일년치를 일시불로 받겠다는데 이는 중간에 그만두는 원생들로 인해 수입이 감소되는 것을 막아 보자는 의도가 분명했다. 입학금도 재원생에게는 혜택이 주어지지 않는 것은 물론 가방값도 전년도와모델이 바뀌었다는 이유로 청구돼 있었다. 멀쩡한 가방을 버리게 해서라도 수입금을 올려야 할만큼 우리 유치원 환경이 열악한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고 취원하게 되면 매달 영어교육비다, 다도예절비다, 교재비다 해서 월교육비 이외의 잡부금 부담도 당연히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

당국은 언제까지 자율화라는 이름아래 유치원들의 이런 횡포를 방관만 할 것인지 안타깝다.김복남(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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