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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부품업계 2백억원 조기지원, 대구시 中企자금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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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랍 2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이어진 국내 자동차업계의 파업으로 6백억-7백억원에 이르는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 부품업계에 모두 2백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이 조기지원된다.

대구시는 24일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이진무 정무부시장·이충곤 삼립산업 사장·김창환 대구은행상무등 부품업계와 금융계 관계자 24명이 모인 가운데 '지역금융협의회'를 열고 지역 부품업계지원대책을 논의했다.

대구시는 이번 파업으로 지역 부품업계에 3백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압박요인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 올해 상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상반기 6백억원 하반기 4백억원)을 조기 지원키로 했다.이에따라 대구시는 대구·대동은행 등 지역 금융계와 협의, 상반기 융자금 6백억원 가운데 자동차부품업체에 대한 융자추천액 1백18억5천만원을 조기대출하고 하반기 융자금 4백억원 중 1백억원을 상반기로 앞당겨 배정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또 지역 금융계에 부품업체에 대한 특별자금 지원 및 기대출금 상환기한 연장도 요청했다.

이에대해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등 보증기관들은 현재 보증여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자동차부품업체들에 대해 신용보증서를 우선 발급하고 업체별 보증한도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또 금융권도 대구시의 지원대책을 가능한한 모두 수용하고 담보능력이 없는 2·3차 부품협력업체에 대한 보증은 대구시 및 1차부품협력업체와 계속 논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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