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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산지역 3개월째, 식수난·수질악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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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겨울가뭄이 3개월째 계속되면서 울산지역 옥동저수지등 17개 저수지 저수량이 크게 떨어져 다음달까지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올 벼농사등 영농에 큰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울산농지개량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겨울가뭄이 3개월째 계속되면서 저수지 저수량이 15-60%%에 그쳐 다음달까지 1백㎜이상의 비가 내리지 않으면 농업용수마저 말라 3월부터시작하는 벼농사등 영농에 차질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달말까지 겨울가뭄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식수난우려와 함께 수질악화대책수립도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겨울가뭄이 계속될 경우 급수지역의급수공급차질로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범시민 절수운동을 28일부터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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