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영화-나이스 가이

연례행사처럼 찾아오는 '명절 성룡영화'. 2천5백만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세계시장을 겨냥한 대작액션물. 재키는 호주에서 요리쇼를 진행하는 요리사. 어느날 보도기자인 다이애나는 마약밀매장면을 몰래 촬영하다 갱단의 추격을 받는다. 재키는 우연히 쫓기던 다이애나를 도와주었다가 위험에처한다. 쫓고 쫓기는 추격장면과 갖가지 소도구를 이용한 아기자기한 액션이 성룡브랜드 그대로다. 마지막 대형 포클레인이 호화주택을 박살내는 장면이 색다른 볼거리. (명보 제일1관 상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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